주체105(2016)년 10월 12일

평안북도에서 북부피해복구전선을 힘있게 지원
최근 평안북도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 피해복구에 필요한 설비와 생활필수품을 피해지역으로 보내주고있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이미 여러대의 유압식굴착기를 북부피해복구전투장에 보내준데 이어 굴착기수리정비와 대상설비생산을 다그치고있다.
신의주신발공장과 박천견직공장에서 생산돌격전을 벌려 짧은 기간에 수만컬레의 운동화와 편리화, 수천장의 모포를 생산한 기세드높이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압록강종합식료공장에서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보내줄 많은 량의 당과류를 생산보장하였으며 신의주편직공장에서는 내의류 1만여벌을 증산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강냉이가을걷이와 벼가을걷이를 힘있게 벌려 많은 식량을 복구전투에 떨쳐나선 돌격대원들에게 보내주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신의주철도분국아래 신의주기관차대와 신의주청년객화차대에서는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인원과 물동량을 실어나를 기관차와 객차, 화차들을 제때에 수리하여 보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