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해북도에서 강냉이가을 결속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강냉이가을을 전부 끝냈다.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데서 중요한 영농공정의 하나인 가을걷이에 로력과 기계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도록 전투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당이 부른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 최전방인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인민군군인들, 건설자들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송림시, 장풍군, 상원군, 승호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 시작부터 련일 실적을 올려 제일먼저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특히 이곳 시, 군들에서는 수확적기를 바로 정한데 맞게 로력과 운반수단들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작업반사이, 분조사이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매일 계획을 120%이상 해제끼였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황주군, 중화군, 연탄군의 농업근로자들은 포전별, 날자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강냉이가을을 훨씬 앞당겨 결속하였다.
한kg의 쌀이라도 더 증산하여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보내줄 열의밑에 이들은 이삭따기와 실어나르기에 력량을 집중하는 한편 애써 지어놓은 낟알을 한알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봉산군, 서흥군, 평산군을 비롯한 다른 군들에서도 농장원들속에 가을걷이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포전경제선동을 공세적으로 벌려 협동벌마다에서 전투적기상이 나래치게 하였다.
도안의 농촌들에서는 실어들인 강냉이를 잘 말리워 창자에 보관하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