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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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 30년간 근무한 밴버리 《유엔은 부실집단, 관료주의 검은 구멍》폭로

얼마전 유엔에서 30년간 근무해오다가 지난 2월 사임한 앤서니 밴버리 전 사무차장보가 유엔의 무능하고 어지러운 실체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글을 뉴욕 타임스에 기고해 파문이 일고있다.

그는 지금 유엔이 망가지고있다는 제목을 달고《유엔이라는 조직은 수많은 돈과 인간의 열망을 모두 흡수해서 한순간에 사라지게 하는 거대한 관료주의의 <검은구멍>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기의 글에서 유엔의 최대의 병페는 첫째로 인사문제라고 하면서 유엔이 유능한 인재를 영입해 신속히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하여 많은 난문제들이 발생하고 각종  페단이 생기고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능한 사람일지라도 일단 임명되면 <중대한 범죄행위>가 없는 한 해임이 불가능한것이 유엔조직의 실체이다. 지난 6년동안 실적이 저조하거나 무능한 현장 책임자나 직원이 해임되거나 징계를 받은 일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그야말로 유엔은  <철밥통> 인 셈이다.》고 실토했다.

그는 글에서 유엔의 최대의 병페는 두번째로 옳바르게 현실적으로 추진되여야 할 수많은 중요한 문제들이 유엔의 가치나 활동의 필요성에 관계없이 정치적편견에 따라 결정된다는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 근거로 유엔이 지난 10년동안 아무런 무력충돌이 없는 아이띠에 4 500명의 불필요한 전투병력을 주둔시킨 문제, 심각한 내전상태인 말리에 1만명의 평화유지군을 파견했지만 그중 80%이상이 비전투병력이여서 수많은 유엔군이 희생되고있는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유엔의 관료주의가 평화유지노력을 훼손시키고있다고 경고하고있다.》고 지적했다.

유엔에서 오래 근무한 전 사무차장보가 이번에 흑막속에 가리워져있던 유엔의 부실함과 무능력, 관료주의를 적라라하게 폭로한것으로 하여 지금 유엔의 활동은 세계의 언론매체들의 특종뉴스감으로,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조롱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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