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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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경찰 화물련대 파업집회를 무자비한 폭력으로 진압

최근 남조선경찰이 화물련대 로동자들의 파업집회를 무자비한 폭력으로 진압한 사실이 알려져 커다란 론난이 일고있다.

화물련대본부 조합원 1만 4 000여 명은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수급조절페지 강행에 반대하며 지난 10일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남조선경찰은 형사기동대 등 수천명을 집회 현장에 배치하고 부산 신항에서 개최된 집회를 강제해산시켰다.

이 과정에 남조선경찰들은 조합원 3명에게 수갑을 채워 련행했으며 조합원 한명은 경찰의 군화발에 허리를 밟혀 병원에 입원했다. 저녁에도 부산 북항 조합원 5명이 련행되였다고 한다.

파업 2~3일차에도 괴뢰경찰의 잔인한 폭력에 의한 련행 및 부상자들이 늘어났다.

총파업이 시작된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괴뢰경찰에 의해 련행된 공공운수로조 로동자들의 수는 5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총파업 집회에 참가한 로동자들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고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른 남조선경찰의 만행을 직접 목격한 한 시민은 《정당한 집회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로동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했다. 곤봉을 휘두르며 앞에 서있던 적수공권의 로동자들에게 타격을 가했다.》고 하면서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부상자를 직접 목격한것만 해도 수십명이나 된다.》고 경찰의 야수적폭거를 증언했다.

지금 남조선경찰의 이러한 잔인한 탄압소동을 두고 남조선의 야당과 로동계, 법조계는 한결같이 《로동자들의 이번 파업은 다른 누구도 아닌 현<정부>가 불러온 파업이다. <정부>의 폭력이 도를 넘어 죄없는 수많은 로동자들에게 수갑이 채워지고 폭력으로 병원에 실려가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당국이 야만적인 폭력을 당장 중단할것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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