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15일

강원도에서 북부전선에 수많은 복구용물자 지원
강원도에서 북부전선에 수많은 지원물자를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지난 11일 출입문과 창문, 수지관, 마감건재를 비롯한 복구용물자를 마련하여 피해지역으로 떠나보내였다.
원산가구공장, 도체신관리국, 도미술창작사, 강원일보사, 도도시건설려단, 도대외건설사업소, 송도원건설사업소를 비롯한 도급기관과 원산시안의 공장,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철야전투를 벌려 단 며칠사이에 수많은 물자들을 생산보장하였다.
세포, 안변, 통천, 고성군에서는 북변땅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할 일념안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맡겨진 건구류생산과제를 제기일내에 수행하였다.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로동계급은 자체의 힘으로 원료, 자재를 원만히 해결하여 각종 규격의 수지관생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였다.
안변요업공장, 문천발브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친부모, 친형제를 위하는 심정으로 기대마다에 만가동, 만부하를 걸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였다.
원산철제일용품공장, 원산철공생산협동조합 등의 생산자들도 애국의 마음안고 마감건재생산에서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마음이 어린 지원물자들을 가득 실은 수송선은 북부전선을 향해 원산항을 출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