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북종합대학에서 생산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할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달성하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대학일군들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교원, 연구사들이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는 한편 연구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었다.

첨단돌파전의 불길높이 지질탐사학부의 교원, 연구사들은 고심어린 탐구와 노력으로 먼적외선에 의한 재생고무탈류공정을 연구도입함으로써 방직부문에서 쓰이는 각종 고무제품들을 자체로 생산보장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정보공학강좌의 교원들은 광산경영활동에서 의의를 가지는 생산자원관리부분의 프로그람을 우리 식으로 개발도입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채굴공학강좌에서는 동력을 전혀 쓰지 않으면서 유해가스는 85%이상, 그을음은 94%이상 제거할수 있는 갱정화설비를 새로 제작하였으며 그 성능을 더욱 높여나가고있다.

과학연구성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할 일념밑에 과학연구부의 지도교원들은 도안의 광물조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린과 희토류원소에 의한 물비료를 만들어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기여하였다.

이밖에도 종전에 비해 급결시간을 줄이고 세기가 대단히 높은 세멘트급결제와 새로운 축광재료, 황철로동계급과 합심하여 만든 내수성흙블로크성형기를 비롯하여 많은 연구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대학에서는 얼마전에 진행된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돐기념 전국부문별과학토론회와 전국대학생발명전시회들에 가치있는 연구자료들과 발명품들을 출품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