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조선에서 끔찍한 어린이학대행위 날로 확대
지금 남조선에서는 부모들의 사랑과 사회적관심속에 떠받들려야 할 어린이들이 폭력과 학대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얼마전에 남조선의 부산시 북구 금곡동에서 사는 20대의 한 녀성이 남편과 다툰 후 아들의 목을 졸라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전 시기에도 이 녀성은 남편과 자주 다투었다고 한다.
지난 8월 5일에도 남편과 싸움을 한 이 녀성은 분을 삭이지 못하고 3살 난 자기 아들의 목을 졸라죽이였다고 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일 인천시 남구에서는 한 어린이가 세면장에서 어머니에게서 매를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날 그의 어머니는 4살난 어린 딸이 세면장에서 이발을 닦다가 쓰러지자 꾀병을 부린다고 하면서 딸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 바닥에 내동댕이친 다음 뒤머리와 배, 엉덩이를 발로 마구 걷어찼다고 한다.
28시간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어린 딸애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한다.
이에 대해 남조선일각에서는 현 당국의 반인민적인 정책으로 하여 살아가기 힘든 가정들에서 이와 같은 어린이 학대행위가 거의 매일이다싶이 일어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한편 인천의 어느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원이 4살 난 아이가 김치를 먹지 않는다고 하여 머리를 사정없이 내리쳐 바닥에 쓰러뜨린 폭행사건을 비롯하여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는 어린이학대행위들이 남조선에서 그칠새없이 벌어지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집》에서의 학대건수는 해마다 수십배로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어린이집》이 어린이보육시설인지 어린이형무소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개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