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500여세대의 살림집지붕공사와 마감공사에 총돌입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조선인민군 오병철소속부대 군인들과 함경북도안의 건설자들이 경원군 500여세대의 살림집건설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건설자들은 살림집골조공사를 끝내고 외벽미장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는것과 함께 지붕공사와 마감공사에 총돌입하였다.
1동 2세대의 살림집 125동건설을 담당한 인민군군인들이 혁명군대의 불패의 기상을 떨치며 경원군 후석리지구 피해복구전투의 맨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낮과 밤이 따로없는 치렬한 백열전이 벌어지고있는 속에 이들은 살림집외벽미장을 끝낸데 이어 지붕완성과 함께 내부미장,전기공사 등 마감공사를 립체전의 방법으로 다그치고있다.
살림집벽체축조와 층막공사를 제일먼저 끝내고 지붕완성에 진입한 조선인민군 손명철소속부대 군인들은 현재 살림집내부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추진시키고있다.
지금 건설장전반에서 외벽외장재바르기가 한창이고 부엌,세면장타일붙이기가 다그쳐지고있다.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을 본받아 함경북도안의 건설자들도 피해복구전투에서 새로운 위훈을 창조해가고있다.
30동의 살림집 60세대건설을 맡은 경원군 건설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항일혁명투쟁사와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력사의 땅에 사회주의선경을 펼쳐갈 불타는 일념안고 날마다 혁신을 이룩하고있다.
이들은 층막공사를 제일먼저 끝낸데 이어 지붕공사와 외벽미장은 98%,내부미장은 70%계선에서 추진하고있다.
성내협동농장,농포협동농장,읍협동농장 건설자들이 사회주의경쟁의 앞장에서 나가고있으며 군급기관들은 하수망공사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한편 김책대경수산사업소,고무산세멘트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서는 외벽미장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는것과 함께 내부미장과 타일붙이기를 립체적으로 내밀고있다.
전투장마다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속에 경원군의 500여세대 살림집완공의 날은 눈앞에 다가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