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벼가을 결속
서해곡창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벼가을을 최적기에 결속하였다.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제때에 거두어들이기 위한 전투를 힘있게 벌려 16일현재 기본면적의 벼가을을 마무리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일군들은 들끓는 포전들을 타고앉아 첨입식정치사업과 함께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여러 영농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맞게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배천군 조옥희협동농장이 앞장에서 내달렸다.
이곳 농장들에서는 날자별, 포전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로력과 기계수단들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매일 벼베기계획을 120%이상 해제끼였다.
한kg의 쌀이라도 더 증산하여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보내줄 열의밑에 신천, 봉천, 장연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은 포전별가을걷이날자와 날자별작업량을 면밀히 타산한데 기초하여 농장사이, 작업반사이, 분조들사이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전투시작부터 일자리를 푹푹 내였다.
재령, 연안, 태탄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품종별모내기시기와 이삭이 팬시기, 가을철기상조건을 구체적으로 따져가며 벼베기를 앞세우고 벼단묶기와 운반작업을 동시에 내밀어 날마다 실적을 올리였다.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려는 애국의 마음안고 청단, 은천군을 비롯한 여러 군안의 농업근로자들도 애써 가꾼 낟알을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해 깐진 일솜씨를 발휘하면서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의 우월성을 적극 살려나갔다.
지금 도에서는 벼가을을 와닥닥 끝낸 기세를 늦춤이 없이 벼단꺼들이기와 낟알털기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