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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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군에서  단층살림집지붕씌우기와 내외부미장 결속하는 성과 이룩

경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총돌격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경원군 피해복구전투장에 달려나온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최근 나흘동안에 살림집지붕씌우기공사를 결속한데 이어 125동의 살림집내외부미장공사와 급배수망공사를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부대지휘관들은 공정별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을 세웠으며 군인건설자들은 지붕씌우기, 살림집미장을 립체적으로 벌리면서 공사속도를 높이였다.

이들은 건설이 빠르게 진행되는데 맞게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대상공사에 맞는 시공방법을 도입함으로써 짧은 기간에 급배수망공사를 끝내였다.

한편 인민군군인들은 피해복구를 위한 긴장한 전투를 벌리는 속에서도 인민을 돕는 심정으로 가을걷이를 적극 도와주었다.

군인들의 투쟁성과에 고무된 경원군내 인민들도 군인건설자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수십세대의 지붕목조공사를 모두 끝내고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김책대경수산사업소, 고무산세멘트공장을 비롯한 10여개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97동에 190여세대 살림집건설공사를 불이 번쩍나게 해제끼고있다.

이와 함께 탁아소와 유치원 등 교육, 보건기관건물들의 층막공사, 벽체미장공사가 앞당겨 완공되고 전기배선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있다.

여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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