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24일

함경남도에서 국토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 확대
공화국에서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함경남도가 이 사업의 선두에 서있다.
도국토환경보호관리국 국장 김삼영은 도에서 국가적의의가 큰 단천발전소건설을 위한 도로폭확장공사로부터 국토관리사업을 의의있게 시작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도에서는 짧은 기간에 10만여㎥의 성토공사와 44만여㎥의 암반까내기공사를 진행하여 40㎞구간의 도로폭을 성과적으로 확장하였다.
마천령굴공사장에서는 수백m에 달하는 환기갱공사를 빠른 속도로 추진시키고있다.
단천지구 새 도로건설도 마감단계에서 적극 진행하고있다.
단천시에서는 양묘장들을 현대적으로 새로 건설하고 10여개소의 다리건설과 강하천제방보수를 성과적으로 추진시키고있다.
북청군에서는 도질령과 거산령에 수백개의 안전보호벽들을 새로 세우고 도로의 안전성과 문화성을 보장하였다.
정평군에서도 큰물로 파괴된 살림집들을 보수하거나 새로 건설하는데 력량을 집중하면서 강하천정리를 진행하여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키고있다.
요덕군에서는 여러 도로구간들의 옹벽공사를 진행하고 강하천정리, 제방성토공사와 장석공사, 강바닥파기를 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 국토관리사업에서 앞서나가고있다.
도에서는 300여세대의 회상지구 과학자살림집건설과 도인민병원개건공사, 마전유원지 2단계 개건공사, 도과학기술도서관, 전쟁로병보양소건설을 비롯하여 10여개 대상의 공사들도 립체적으로 벌려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