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들과 체육애호가들의 관심속에 진행되고있는 제13차인민체육대회 사격과 력기, 활쏘기경기들에서 공화국 새 기록들이 수립되였다.

사격과 활쏘기경기에서는 조선인민군 국방체육단 체육인들이 4건의 공화국 새 기록을 수립하였다.

10m공기보총사격 남자단체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높은 사격술로 7년전에 세워진 기록을 깨고 공화국 새 기록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세계선수권보유자를 비롯한 관록있는 선수들도 10m이동목표혼합사격 남자단체경기에서 역시 7년전에 세워진 기록보다 6점 더 높은 공화국 새 기록을 세웠다.

한편 원형대사격 남자단체경기에서도 새 기록이 수립되였다.

활쏘기경기에서는 72대쏘기 녀자개인경기에 나선 선수가 몇달전에 세워진 기록을 2점 차이로 또다시 갱신하였으며 72대쏘기 녀자단체경기에 출전한 선수들도 높은 체육기술을 발휘하여 5년전에 세워진 기록을 12점차이로 깨고 공화국 새 기록을 수립하였다.

한편 청춘거리 력기경기관에서 진행된 남자력기 94kg급경기에서 평양체육단 선수가 공화국 새 기록을 수립하였다.

신심있게 경기에 출전한 그는 추켜올리기에서 지난 4월 세워졌던 기록보다 1kg 더 많은 무게를 들어올려 공화국 새 기록을 수립하였다.

지금 경기에 참가한 모든 체육인들은 세계의 패권을 쥐겠다는 각오를 안고 경기마다에서 새로운 기록들을 창조하기 위하여 땀과 정열을 다 바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