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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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 함흥시에서 10여종에 수백개의 각종 폭발물 발견

지난 10월초 함경남도 함흥시 해안구역 운중 2동에 위치하고있는 해안제1중학교 구내에서는 걸음길포장을 위한 작업도중 땅속 50cm의 깊이에서 미국제박격포탄 2발과 평사포탄 3발이 발견되였다.

그리하여 이곳에서는 긴급출동한 폭발물처리대원들과 해안구역 로농적위군 대원들에 의하여 연 3일동안에 걸쳐 폭발물을 파내기 위한 전투가 벌어졌다.

지금까지 해안땅에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침략자들이 우리 인민군대의 재진격에 기겁하여 황급히 도망치면서 땅에 묻어버린 60mm, 80mm박격포탄 백수십여발, 60mm, 82mm 평사포탄 수십여발, 소이탄, 수류탄, 지뢰, 각종 뢰관 수십여발, 총탄 40여발이 발굴처리되였다.

그중 적지 않은 폭발물들은 자기의 성능이 그대로 보존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의 생명을 무참히 앗아간 저주로운 미국제폭발물들이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 반세기가 훨씬 지난 오늘까지도 생생히 남아있는것을 본 폭발물처리대원들과 로농적위군 대원들은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불타는 증오로 가슴끓였다.

이번에 함경남도 함흥시 해안땅에서 파낸 폭발물들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천백배의 복수심을 불러일으키고 오늘의 200일전투가 원쑤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이라는것을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박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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