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안에 꾸려진 1 000여개의 과학기술보급실들이 10월말 현재 국가망에 가입한데 이어 과학기술전당과 망으로 련결되였다.

다기능화된 과학기술보급의 거점인 과학기술전당을 중심으로 도적인 보급망이 형성되여 새로운 과학기술자료들이 기관, 기업소, 공장, 협동농장들에 이르기까지 쭉쭉 내려가게 된것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서 큰 걸음을 내디딘것으로 된다.

도에서는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 내부예비를 최대한 동원하고 생산자대중의 창발성을 적극 불러일으켜 과학기술보급실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밀고나감으로써 짧은 기간에 1 000여개의 과학기술보급실을 완성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도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은 도안의 모든 과학기술보급실들을 국가망에 가입시키고 과학기술전당과도 망으로 련결하기 위한 사업을 200일 전투의 중요한 목표로 내세웠다.

과학기술보급실들의 국가망가입과 과학기술전당과의 망련결이 진척되는데 맞게 도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화상강습을 여러차례 걸쳐 진행하고 일군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기술실무적으로 적극 도와주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도안에 꾸려진 1 000여개의 과학기술보급실들의 망가입이 실현되여 시, 군소재지들은 물론 읍에서 멀리 떨어진 리들에서도 새로운 과학기술자료들을 받을수 있게 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흥남제약공장, 덕성군체신소, 리원군 산림경영소를 비롯한 도안의 각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는 련결된 국가망, 과학기술전당망을 적극 활용하여 근로자들의 과학지식수준을 높이고 과학기술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