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31일

북부피해지역에서 공공건물건설 힘있게 추진
지금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살림집건설과 함께 공공건물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무산군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과 려명거리건설돌격대, 922건설돌격대, 618건설돌격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군안의 로동자구들과 리들의 학교, 유치원, 탁아소건설에서 혁신적성과를 거두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강선로동자구, 주초로동자구, 차유리, 문암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중학교, 소학교들과 탁아소, 유치원들에 대한 기초굴착공사, 기초콩크리트치기, 여러동의 벽체축조를 완성하고 내부공사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현장지휘부에서는 방대한 살림집건설과 교육시설을 비롯한 공공건물건설을 동시에 밀고나갈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정연한 지휘체계를 확립하여 공공건물건설속도를 비상히 높이고있다.
특히 라선시려단에서는 살림집건설과 교육시설건설을 립체전으로 벌려 골조공사와 내외부미장작업을 전부 끝내고 내부마감공사에 진입하였다.
922건설돌격대, 룡산건설사단, 철도성려단을 비롯하여 여러 시공단위들이 맡은 공공건물건설장들에서도 집단주의경쟁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으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의 불길높이 매일 공사과제를 넘쳐 수행하고있다.
지금 공사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은 자강력제일주의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며 날마다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