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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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연극극장에서 연극 《혈맥》공연 성황리에 진행

국립연극극장에서 자력자강의 길만이 살길이라는것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여주는 연극 《혈맥》공연이 련일 진행되고있다.

공연은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만난을 이겨내는 만능의 열쇠인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새해 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쳐갈 열의로 심장을 끓게 한다.

연극 《혈맥》은 이 땅우에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지난 시기 그이께서 주신 세멘트증산과업을 결사관철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투쟁모습을 감명깊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공연을 통하여 관람자들은 누구나 경애하는 원수님과 한피줄을 잇고 살며 투쟁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앞에는 나라의 긴장한 세멘트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획외 세멘트를 증산해야 할 무거운 임무가 나서게 된다.

이전 지배인이였던 아버지처럼 당의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해갈 굳은 결의를 다진 기사장 윤선웅은 녀동생인 선하가 연구한 무연탄연소촉진제를 대담하게 생산에 받아들이지만 실패하고만다.

세멘트에 대해서는 자기만큼 아는것이 없다고 자고자대하는 부기사장 무진은 촉진제만은 수입에 의존해야 한다고 하면서 선하가 연구한 촉진제를 믿지 않는다. 그러한 속에서도 기사장은 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지밑에 우리 식 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밀고나간다.

뜻밖의 사고로 소성로를 세워야 할 정황이 조성되였을 때에는 생명을 무릅쓰고 태영을 비롯한 제대군인청년들과 함께 사고를 퇴치한다.

드디여 무연탄촉진제와 부가물연구가 성공하여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더 많은 세멘트를 증산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맡겨주신 임무를 빛나게 수행하게 된다.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심장으로 받들고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을 발휘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모습을 감명깊은 화폭속에 보면서 관중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그이와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며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갈 굳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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