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경축 일조우호토론회가 10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히모리 후미히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일본의 련대성단체 대표들, 각계 인사들, 간또지방의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등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축하발언들에 이어 조선대외문화련락협회에서 보내온 련대사가 소개되였다.

리병휘 조선대학교 교수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과 조선식사회주의의 과제에 대하여》, 김지영 조선신보사 편집국장이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대외정책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들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주체사상으로 시대의 앞길을 밝히시여 자력번영, 자력부강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시였으며 조선의 자주적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고귀한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어버이 김일성주석님의 사상과 위업을 변함없이 이으시여 주체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령도력에 대해 그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하여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는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는 련대성운동을 보다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