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와의 회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대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을 금치 못해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대범한 아량, 통이 큰 결단으로 조국통일운동을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그이의 신년사에는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남북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며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문제 등 현시기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현실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새해의 첫아침 민족의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과 자주통일의 휘황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지침을 받아안은 겨레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환희와 필승의 신심에 넘쳐있다.
력사적인 신년사에 접한 이남민중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다그쳐나갈데 대한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적호소에 한결같은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신문, 통신, 방송을 비롯한 이남의 주요 언론들과 인터네트홈페지들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저저마다 앞을 다투어 대서특필하여 보도하고있다.
절세위인의 신년사를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강성번영할 통일조국의 래일이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고 민족분렬의 력사를 기어이 끝장내고야말 철석의 의지가 용솟음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기고 조국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다면 자주통일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올해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절세위인의 애국의 호소를 받들어 민족공동의 위업실현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2017년을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해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