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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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입니다》(주민반영)

얼마전에 우리 《아리랑협회》 취재진은 나날이 변모되여가는 황해남도 해주시를 소개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그러던중 해주시 해청동에서 사는 리은희녀성의 남편이 사회주의제도하에서 두번다시 태여났다는 감동적인 소식을 전해듣고 그 녀성이 산다는 집에 찾아갔다.

우리를 만난 리은희녀성은 고마운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고마움에 눈물을 흘리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저의 남편이 심한 간기능장애와 침화성페염으로 혼수상태에 빠져 해주의학대학 해주시제1인민병원 제대군관치료과에 입원한것은 지난 12월초입니다. 저는 물론 동사람들까지도 저의 남편의 병상태를 놓고 다시 소생되리라고는 정말 생각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실려온 그 순간부터 긴급 치료대책이 세워졌고 많은 고가약들이 남편의 몸으로 흘러들었습니다.

병원일군들은 물론 제대군관치료과 의사들은 남편의 곁에서 한순간도 떠나지 않고 치료전투를 벌리며 뜨거운 진정을 바치였습니다. 그리하여 한달만에 저의 남편의 병은 완전히 회복되였고 의사선생님들의 바래움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오게 되였습니다.

정말 사람들을 <개, 돼지>로밖에 보지 않는 남조선사회에서야 이런 꿈같은 현실을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사실 저도 남편처럼 제대군관이지만 병원에 제대군관치료과가 따로 있다는것을 이번에야 알게 되였습니다. 정말 불러볼수록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보람찬 군사복무, 이것은 이 나라 공민모두의 신성한 의무이고 응당한 본분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제대군관들의 건강을 념려하시여 이렇게 나라의 모든 병원들에 제대군관치료과를 따로 내오도록 하시였으니 친부모사랑에도 비기지 못할 어버이의 뜨거운 이 사랑을 하늘의 높이에 비기겠습니까.

저의 부부는 맹세했습니다.

비록 군복은 벗었어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충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가겠다는것을 말입니다.

정말 경애하는 원수님을 친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입니다.》

박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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