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9일

100% 국산화된 양어용물속산소주입체계 개발
최근 국가과학원의 채굴기계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양어용물속산소주입체계를 새롭게 개발하고 현실에 도입함으로써 양어의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하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였다.
흔히 양어못들에는 많은 물고기가 집중되여 자라므로 물속에서 절대적으로 부족되는 산소를 원만히 보충해주어야 한다.
종전의 물속산소주입체계는 주로 기계적인 뿌림식공기혼화방식과 다공성사기재료로 만든 공기돌에 의한 확산식공기혼화방식을 리용한것들이였다.
이러한 방식들은 전력소비가 많고 기공메움률이 높은것으로 하여 리용과정에 공기혼화률이 떨어지는 결함이 있었다.
이번에 채굴기계연구소의 연구사들은 고무-수지복합발포재료에 의한 공기호스형식의 확산식공기혼화방식을 리용하는 물속산소주입체계를 새롭게 착상실현시켰다.
연구집단은 미세기공수를 늘이고 튐성 및 당김세기를 높여 협잡물에 의한 기공메움률을 낮출수 있는 합리적인 고무-수지배합비를 확정하고 발포와 가류의 최적조건을 보장할수 있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훌륭히 해결하였다.
새로 개발한 고무-수지복합발포재료에 의한 물속산소주입체계는 종전에 비해 6~7배의 기공밀도를 보장하여 공기혼화능력을 높이고 용존산소함량을 약 10배, 방양밀도는 1.5배이상 높다.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국산화된 양어용물속산소주입체계들은 효률성과 믿음성, 수명과 원가 등 모든 측면에서 종전의 물속산소공급장치들에 비할바없이 우월한것으로 하여 도입된 단위들에서 호평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