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강력이 제일, 전력생산정상화에 기여하는 첨단기술성과 이룩
국가과학원 력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이 발전기용 지능고장진단체계를 연구개발하고 현실에 도입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전국도처에 일떠선 수력발전소들과 화력발전소들에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자면 발전설비들의 안전하고 효률적인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 흔히 발전기들에서는 동적불균형현상이 나타나군 하는데 이것을 바로잡지 못하면 운영시 진동과 소음을 피할수 없게 되며 심지어 설비사고를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고장요소를 제때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수하는것은 전력생산정상화를 위한 필수적요구로 나선다.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이에 대한 연구에 힘을 넣어 발전설비들의 상태를 분석평가하는 진동진단프로그람, 동적균형잡이기구들이 광범히 개발응용되고있다.
현재 상품화된 프로그람이나 장치들은 일부 나라들의 독점물들로서 국제시장에서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있으며 제한된 기술적특성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잘 맞지 않는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첨단을 기어이 돌파할 일념밑에 력학연구소 기계진동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발전기고장진단 및 균형잡이기술을 높은 수준에서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였다.
하여 운영상태가 서로 다른 각종 타빈발전기들의 고장원인을 현대적인 신호분석방법들에 의하여 자동판별하는 지능화된 고장진단체계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체계를 리용하면 각종 수력, 화력타빈발전기들에서 이미 발생한 고장의 특성과 종류, 위험성정도, 원인, 부위를 확정할수 있으며 고장발생과 그 경향을 미리 예측할수 있다.
또한 종합적인 신호분석기능과 다양한 현장균형잡이기능들을 갖추고있어 발전설비의 사고를 미리막고 수명을 늘이며 발전효률을 최대한으로 높일수 있게 한다.
특히 자그마한 사고요소도 찾아내여 대책을 세울수 있게 하기때문에 돌발적인 사고를 미리 막을수 있을뿐아니라 설비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생산량을 늘일수 있다.
진동분석에 의한 새로운 고장진단기술은 발전기뿐아니라 각종 전동기와 송배풍기, 압축기를 비롯한 회전기계설비들의 보수관리에도 다 적용할수 있어 인민경제실천에서 도입일반화가치가 매우 크다.
지금 국가과학원 력학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인민경제발전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훌륭한 과학성과들을 이룩하기 위해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