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각지 탄광의 로동계급이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에서 련일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며 1월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강원도정신으로 올해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갈 각지 탄광로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이 더욱 고조되는 속에 새해에 들어와 석탄공업성적으로 계획보다 하루 평균 1 000t의 석탄이 증산되고 계획수행단위들이 날마다 늘어나고있다.

일군들은 지하막장들에 지휘처를 정하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 첨입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면서 그들을 위훈창조에로 적극 불러일으켰다.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새해 첫 전투시작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매일 106%이상 넘쳐 수행함으로써 27일까지 1월 석탄생산계획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탄광들과 갱,  중대들사이 사회주의증산경쟁을 통하여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일반화하고 생산에 필요한 자재,  부속품들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날마다 석탄산을 높이 쌓아나갔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운곡,  고원,  경둔탄광에서 교대당 발파회수를 늘이고 운반을 따라세워 월계획을 각각 114%,  108%,  103%로 초과완수하였다.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굴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예비채탄장들을 넉넉히 마련하면서 드세찬 공격전을 들이대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배의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궁심,  주원,  학포탄광에서는 압축기와 착암기,  전차를 비롯한 기계설비들을 자체로 수리하고 암질조건에 따르는 합리적인 발파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나라의 석탄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북창,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 발전소와 금속,  화학공장들에 더 많은 석탄을 보내주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  령대,  남덕,  인포,  월봉,  남양탄광을 비롯한 탄광들에서 설비관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고 굴진과 채탄,  운반실적을 최대한 높여 대동력기지들에 비약의 숨결을 더해주었다.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간직하고 각지 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로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증산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