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명거리건설 평양시려단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 창조본때로 맡은 대상건설을 마지막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이들의 투쟁에 의하여 현재 려명거리탁아소와 유치원, 대성５６호구획 룡북가스공급소가 완공되였다.

그리고 려명거리전기체신망공사를 비롯한 ２６개의 신설대상과 ８개 호동의 살림집개건보수를 비롯한 １８개 개건보수대상들의 총공사실적이 ９２%계선을 돌파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선물인 려명거리건설을 태양절까지 무조건 완공할 결심을 안고 공사지휘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일군들의 면밀한 작전에 따라 건설기재와 공사용자재를 시공에 확고히 앞세워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공사에 참가한 건설자들의 열의를 비상히 높여주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담배련합기업소의 건설자들이 탁아소와 유치원건물공사를 남먼저 완공한 그 기세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고있다. 

평양식료련합기업소의 건설자들은 룡흥초급중학교 내부계단미장과 야외수영장방수미장, 타일붙이기를 립체적으로 진행하여 일별전투목표를 넘쳐 수행하고있다.

대동강건설관리국의 건설자들은 맡겨진 건설대상에 맞게 로력조직을 치밀하게 짜고들어 대성５６―３１호동 채광창설치와 야외물탕크공사에서 날마다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중앙정보통신국과 평양고무공장, 중앙열망사업소를 비롯한 모든 시공단위들에서도 대혁신, 대비약의 기상을 세차게 일으키며 일별공사실적을 부쩍 올리고있다.

태양절전으로 려명거리를 세계적인 거리로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기어이 관철할 결사의 각오안고 평양시려단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폭풍노도쳐 달리며 대상건설에서 놀라운 혁신을 창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