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29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한영선할머니는 당과 국가의 보살핌속에 장수자대우를 받는것만도 고마운 일인데 오늘은 이렇게 사랑의 생일상까지 받아안았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정말 고맙다는 인사밖에 드리지 못하는 저의 마음이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나라없던 그 세월 가난한 소작농의 딸로 태여나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자랐습니다.
그러다나니 생일이라는 말조차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런데 오늘은 또 이렇게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