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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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업부문에서 국산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투쟁 활발

강원도정신으로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을 울려가기 위한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의 열의가 활화산처럼 분출하고있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한 금속공업성의 일군들은 통이 큰 과학기술목표들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경제조직과 기술적지도를 혁신적으로 해나가고있다.

흥남전극공장에서는 전극의 국산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더욱 강화할수 있는 또 하나의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였다.

이곳 일군들과 기술집단은 과학연구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초고전력전기로용전극은 인조흑연으로만 생산할수 있다던 기성리론을 깨뜨리고 우리 공화국에 풍부한 천연흑연에 의한 전극생산기술을 확립하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였다.

그들은 기발한 착상과 완강한 실천으로 전극생산에서 가장 합리적인 원료배합방안을 찾아내고 전극이음나사형태를 우리 식으로 새롭게 연구완성하는 등 어렵고 복잡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새로운 산소열법용광로를 건설하여 선철생산의 비콕스화를 실현하며 우리 식의 주체철생산체계를 더욱 완비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기업소에서는 생산공정들이 현대화되는데 맞게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사업과 이미 있는 용광로들에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선철생산의 원가를 낮추고 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투쟁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한편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도 자력자강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공장의 일군들부터가 강력한 기술집단의 한 성원이 되여 로설계를 선행시키였으며 빠른 기간에 로기초굴착과 콩크리트타입공사를 결속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자기 힘을 굳게 믿으면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다는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로 하여 금속공업의 주체화, 현대화성과는 날을 따라 계속 확대되고있다.

리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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