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21일
추천수 : 0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을 찾아서

얼마전 우리 《아리랑협회》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제21차 김정일화축전이 성대하게 진행되고있는 김일성김정일전시관을 찾았다.

김정일화축전마크와 《제21차 김정일화축전》, 《75돐》, 《경축》이라고 쓴 글발들이 나붙어 꽃축전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는 전시관앞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로 흥성이고있었다. 

어느 전시대나 그러하지만 2층의 전시홀 한가운데 있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전시대는 특별히 우리의 발걸음을 끌어당기였다.

흰눈이 덮인 백두산모형과 태양을 형상한 700여상의 김정일화, 불멸의 꽃을 떠받들고있는 철쭉나무, 효성화를 비롯한 보조화초들, 전시대의 우아함을 돋구어주는 춤추는 분수와 꽃분수들, 전광판들에 게시되는 《영원한 수령》,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 등의 글발들앞에서 참관자들은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부원 리경수동무는 축전장을 보다 특색있게 장식하고있는 전시대의 형상은 그대로 어버이장군님을 못잊어 그리는 위원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절절한 마음의 분출이라며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들은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숭엄해지는 백두산으로 끝없이 달리고있습니다. 우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마음을 담아 부원 채강호동무는 백두산을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을 품들여 구입하여 전시대형성도안을 완성하였고 정광철, 강현준동무들은 백두산의 봉우리들과 2월의 천지를 실물그대로 형상하기 위해 지혜를 합치며 수십차례 반복작업을 하였습니다. 또한 온실재배공 리춘옥, 오혜경, 김성금동무들은 지난 시기보다 수백상이나 더 많은 김정일화와 보조화초들을 충실하게 키우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습니다.

이렇듯 그리움으로 불타는 마음들이 모여 2월의 백두산풍경을 우리는 실감있게 형상하고 불멸의 꽃을 활짝 피울수 있었습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전시대에서 참관자들은 백두의 정기를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되새겨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참으로 제21차 김정일화축전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함없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충정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여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를 과시하는 뜻깊은 축전이다.

김한민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