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에서 수천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창성이깔나무, 평양단풍나무를 비롯하여 수십종에 수천만그루의 나무모를 정성껏 키워 평양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보내주고있다.
양묘장의 일군들은 오늘의 산림복구전투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긴장한 전투를 벌려 4정보의 야외재배장과 나무모저장고 등을 새로 번듯하게 꾸려 나무모생산을 더욱 늘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또한 과학기술보급실을 보다 훌륭히 꾸리고 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나무모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어나가고있다.
이와 함께 뜨락또르와 자동차, 경운기를 비롯한 륜전기재들과 성형기 등을 만들어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고있다.
특히 양묘장의 모든 종업원들이 더 많은 나무모를 생산보장하기 위해 애국의 열정을 다 바치고있다.
이들은 온실안의 온도와 습도, 빛세기 등을 과학적으로 조절하면서 여러가지 나무모들을 키우고 포전에 옮겨심으며 비배관리를 품종별특성에 맞게 과학기술적으로 하고있다.
또한 나무모밭들에 유기질비료와 소석회 등을 충분히 내고 나무모밭의 지력을 높이면서 물주기와 김매기를 질적으로 하며 모든 포전을 꽃밭처럼 알뜰히 가꾸고있다.
시험재배직장을 비롯한 여러 직장들에서는 선진적인 나무모기르기방법을 광범히 받아들이고 병충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워 한그루의 나무모도 허실되지 않게 하고있으며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있다.
지금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일 일념안고 수종이 좋은 나무모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