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3일

전면적인 반《정부》투쟁 전개를 선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19일 민주로총이 기자회견을 가지고 24일에 열리게 되는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면적인 반《정부》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선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민주로총은 〈9. 24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투쟁을 전면적으로 벌려나갈것이다.》라고 하면서 《더이상 로동자들은 물러설 곳이 없다. 더 이상 이대로 살수 없다.》고 분격을 토로하였다.
이어 《총체적인 개악에 맞서 로동자들은 투쟁할수밖에 없다. 로동자의 삶을 벼랑끝으로 내몰겠다는 윤석열〈정부〉에 맞서 민주로총은 투쟁을 시작한다.》, 《9월 24일 각지에서 민주로총의 조합원들이 거리로 나서 윤석열〈정부〉의 로동개악을 강도높게 규탄할것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9.24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1월 12일에도 10만명의 조합원이 서울에 모이는것은 민주로총의 력사상 있지 않았던 일이다.》, 《그만큼 윤석열〈정부〉의 로동개악에 대한 분노가 높아지고있다는 반증이다. 민주로총의 투쟁에 윤석열〈정부〉는 답해야 할것이다.》고 지적하였다.
끝으로 발언자들은 《민주로총의 〈개혁립법〉투쟁은 단지 민주로총 110만명의 투쟁만은 아니다.》, 《윤석열〈정부〉는 민주로총의 정당한 집회시위권리를 막을것이 아니라 반로동, 반민중정책을 멈추고 로동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