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0일

각지의 청년대학생들 사회정치활동 활발히 전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와 도청년동맹위원회들에서는 대학청년동맹조직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청년대학생들이 새해의 보람찬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면밀하게 하였다.
장철구평양상업대학의 학생들은 새해 정초부터 전력생산으로 들끓는 평양화력발전소에 달려나가 전력생산자들에게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안겨주고 일도 함께 하면서 장엄한 총진군길에서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적극 고무해주었다.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의 학생들은 새 학년도 교과서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교육도서인쇄공장에 나가 종업원들과 교과서생산과 운반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일터마다에 열정과 랑만이 차넘치게 하였다.
이밖에도 지금 각지 수많은 대학의 학생들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달려나가 거름운반과 토량운반, 감탕파기, 지대정리, 철길로반정리 등 어렵고 힘든 작업과제들을 맡아 해제끼면서 로력적으로 힘있게 지원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도약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본분을 다해나갈 청년대학생들의 드높은 열의는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