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2일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한 농사작전 심화
공화국각지 농업부문 일군들이 재해성이상기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맞게 작전하고 과학기술적대책도 예견성있게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각 도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는것을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근본방도의 하나로 제기하고 여기에 주목을 돌리고있다.
평안북도에서 지대적, 기후적조건에 맞으면서도 생산성이 높고 가물, 큰물, 고온, 저온, 병견딜성이 강한 다수확품종들과 생육기일이 짧은 품종들을 배치하는 사업을 중시하고있다.
평안남도에서는 지력을 높이면 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수확고를 얼마든지 높일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류형별에 따르는 토지개량, 지력개선목표를 통이 크게 세우고있다.
황해남도에서 물부족지들에 관개용수를 보장하고 벼농사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면서 지난 시기 밭으로 리용하던 포전들을 정리하여 논면적을 늘일수 있게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앞선 모기르기방법을 도입하는데 주목을 돌리고 관개체계와 시설물들을 정비보강하는 사업계획들도 세우고있다.
강원도에서는 해안가주변의 농경지들에서 농작물이 랭해를 받지 않도록 지대적특성에 맞는 농업기술적대책을 취하고있으며 해안보호시설을 갖추어놓기 위한 작전도 미리미리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