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역도부부를 풍자한 미술작품들을 강제철거시킨 《국회》를 규탄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9일 《서울민족예술단체총련합》과 《굿바이전시조직위원회》 성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역도와 김건희를 풍자한 미술작품들을 강제철거시킨 《국회》를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이번 전시회의 취지는 국민을 무시하고 주권자우에 군림하려는 정치권력, 살아있는 권력앞에 무력한 언론권력, 권력의 시녀를 자처하는 사법권력을 신랄하고 신명나게 풍자하는것이였다. 작품들에는 탈법, 위법, 불법, 주술로 점철된 윤석열정권을 풍자하는 그림들과 정권앞에 줄 서느라 제 기능과 역할을 망각한 일부 언론에 대한 풍자도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하지만 국회사무처는 이같은 다짐을 무단철거라는 야만적인 행위로 짓밟았다.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국민들에게 미처 공개조차 되지 못한채 국회구석 어딘가에 갇혔다. 이것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용납하지 못할 행위》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철거는 주최측인 〈서울민족예술단체총련합〉과 〈굿바이전시조직위원회〉와 협의되지 않았으며 행사를 공동주관한 국회의원 12명도 전혀 모르고있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국회사무처의 이번 행태는 신학철화가의 〈모내기〉를 몰수하여 〈보안법위반〉이라고 락인찍은 1989년을 떠올리게 한다. 과거퇴행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 웃자고 얘기하는데 죽자고 덤비는 국회사무처의 행위를 용납할수 없다. 이 모든것의 뒤에는 윤석열세력이 있다.》고 규탄하면서 예술인들의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은 《국회》와 윤석열역도를 신랄히 비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