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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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혐오를 느낀 《무당층》 갈수록 증가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남조선에서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일명 《무당층》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여론전문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해에 《무당층》이 30%계선을 넘어섰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현 정치상황에 실망하여 무관심과 랭소로 응답하고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20대, 30대이라고 전하였다.

이에 대해 정치전문가들은 《무당층은 정치에 무관심 혹은 혐오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수 있다. 지난해 대통령선거이후 많은 사람들이 기성정치에 등을 돌리고 멀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정치적대결로 얼룩진 정치권의 문제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지금의 정치는 이제는 불신을 넘어 좌절과 포기, 혐오의 대상처럼 여겨지고있다.》고 평하였다.

한편 《룡인대학교》의 한 교수는 그 어느때보다 《적대적구도》로 굳어지고있는 남조선정치에 대한 불신이 고스란히 《무당층》수자로 나타나고있다고 하면서 《20대, 30대청년들이 현재의 정치에 완전히 실망하였다. 지금의 적대적공생관계를 불신하는 이들이 유령처럼 떠돌고있는데 이들이 바로 〈무당층〉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언론들도 《무당층이 윤석열의 국정수행에 부정적의사표시 혹은 비판적침묵을 하고있다.》고 하면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치>에 대해 떠들어대던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기 바쁘게 정치보복에만 몰두하고 량당체제고착화와 <승자독식의 정치>만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현 당국에 대한 배신감과 환멸을 느끼고 아예 정치와 담을 쌓고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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