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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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당세월속에 복받은 신의주시의 백살장수자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속에 늘어나는 장수자들가운데는 신의주시 방직동 1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숙녀할머니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는 김숙녀할머니에게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은 할머니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나라없던 그 세월 막벌이군의 딸로 태여나 피눈물나는 망국노의 설음을 뼈저리게 절감한 할머니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신 후에야 보람찬 생활을 누릴수 있었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당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일념으로 그는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부문에 내세웠으며 지금도 정정한 몸으로 집안살림을 돌보면서 락천적으로 생활하고있다.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해주는 마을사람들에게 할머니는 인민을 하늘처럼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에 복이 넘치고있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할머니의 가족, 친척들은 어머니당의 은덕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하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진군길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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