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4일

로동당세월속에 복받은 신의주시의 백살장수자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은 할머니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며
나라없던 그 세월 막벌이군의 딸로 태여나 피눈물나는 망국노의 설음을 뼈저리게 절감한 할머니는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당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일념으로 그는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부문에 내세웠으며 지금도 정정한 몸으로 집안살림을 돌보면서 락천적으로 생활하고있다.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해주는 마을사람들에게 할머니는 인민을 하늘처럼 위하시는
할머니의 가족, 친척들은 어머니당의 은덕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