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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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업부문에서 소비품의 질제고를 위한 사업 적극 전개

경공업부문의 일군들이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질적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작전을 심화시키고있다.

각지 소비품생산단위의 일군들은 자신들의 높은 요구성에 의해 제품의 질이 담보된다는것을 자각하고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모든 생산과 경영활동을 조직전개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특히 경공업공장들의 기술개건과 생산능력확장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강구하고있다.

또한 규격화사업을 강화하는데 질제고의 중요한 방도가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필수소비품들의 규격을 갱신하는데도 품을 넣고있다.

한편 방직공업부문의 일군들은 학생교복천, 가방용천의 질제고에 모를 박고 전반적인 품질관리체계를 검토하고 과학적으로 확립하는 사업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방직설비들을 정비보강하고 매 공정에 따르는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을 엄밀히 따져보고 바로 정하며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작전도 치밀하게 전개하고있다.

편직공업부문에서도 지난해 교복생산과정에 나타났던 편향들을 극복하는데 주력하면서 설비현대화와 기술개건을 다그치고있다.

비단공업부문의 여러 공장들에서는 비단실의 질제고를 위한 과학기술발전계획을 바로세우고 그 집행을 내밀고있다.

일용화장품공업부문에서도 도안과 설계로부터 제품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생산의 전 과정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최량화, 최적화하는 방향에서 진행하며 질제고를 주선으로 틀어쥐고 소비품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도들을 적극 탐구하고있다.

지금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기 공장,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질좋은 소비품들을 한가지라도 더 많이 내놓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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