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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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시 백살장수자가정에 꽃펴난 기쁨

인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무병무탈하여 복된 삶을 누리는 백살장수자들이 계속 늘어나 사회주의대가정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생일상을 백번째 생일을 맞는 신의주시 락원1동 77인민반의 목화균할머니가 받아안았다.

신의주시당위원회 일군들과 가족, 친척들, 마을사람들의 축하속에 생일상을 마주한 할머니는 감격에 겨워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품속에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보람찬 삶을 누려온 할머니는 조선로동당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 안고 수십년간 농업생산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왔다.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고 나라에 보탬이 되는 좋은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였으며 지금도 사람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건강한 몸으로 여생을 즐겁게 보내고있다.

그는 자손들과 이웃들에게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고마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진심을 바쳐 일하라고 늘 당부하고있다.

할머니의 가족, 친척들은 오늘의 이 사랑, 이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한마음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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