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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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석탄생산 장성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인 과업을 받들고 새해 진군길에 나선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조선로동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높은 증산성과로 보답할 열의를 안고 정초부터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주체공업의 식량인 석탄생산이 늘어나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혁신이 일어난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증산투쟁을 과감히 벌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생산을 1. 2배이상으로 장성시키고있다.

지난해에 인민경제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며 석탄생산에서 모범을 보인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드는데서 맡고있는 책임을 다해갈 열의드높이 증산투쟁을 벌려가고있다.

남덕, 인포, 풍곡, 회안, 송남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높이 발휘하면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이들은 갱별, 중대별, 소대별사회주의경쟁을 맹렬히 벌리는 속에서도 다음교대를 위하여 준비작업을 미리 해놓는 등 서로 돕고 이끌며 석탄생산량을 늘이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새해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생산조건은 의연히 어렵고 부족되는것도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자강도공급탄광과 무진대청년탄광, 봉천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으면서 앞선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안주, 강동, 온성, 명천, 경원,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여러 탄광에서도 탄부들이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면서 위훈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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