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0일

라경원의 《당권》도전을 둘러싸고 파벌간의 대립 갈수록 격화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국민의힘》내부에서 라경원의 《당권》도전을 둘러싸고 파벌간의 대립이 격화되고있다.
친윤석열파들은 《윤석열이 라경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해임한것은 그가 발표한 정책에 대한 불쾌감의 표시이다.》, 《아직 <대통령실>과 당내주류세력과의 관계개선이 안된 상태에서 라경원이 당권에 도전하는것은 슬기롭지 못한 태도이다. 당대표는 앞으로의 국회의원선거를 슬기롭게 이끌수 있는 인물이 되여야 하지 않겠는가. <대통령실>과 당내의원들과의 관계를 풀어내는 정치력을 발휘하지 않고 오히려 개인의 인기만 올리는데 급급하고있다.》라고 하면서 라경원의 《당권》도전을 반대하고있다.
반면에 비윤석열파들은 《당의 핵심이라고 자처하는 일부 〈윤핵관〉들이 한목소리로 경쟁자들을 향해 〈반윤〉이라고 락인찍고 〈집단린치〉를 가하는 상황이라 우려되는 점이 없지 않다. 지금도 윤석열을 내세우면서 당을 쥐락펴락하고 전당대회에서 자기들의 리익을 관철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당권을 잡으면 제2의 〈공천파동〉이 일어날것이다.》라고 비난하면서 라경원을 향한 친윤석열파의 공세에 맞서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정치전문가들은 라경원의 《당권》도전이 친윤석열파와 비윤석열파의 정치적운명을 결정하는 시금석으로 될것이다, 앞으로 파벌들간의 싸움은 더욱 치렬해질것이며 이로 하여 《국민의힘》내부가 복잡해질것이라고 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