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0일

총련 금강산가극단의 특별공연 진행
총련 고베조선고급학교 체육관에서 총련 금강산가극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되였다.
공연은 학생들이 민족성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조국의 예술을 더 몸가까이 느끼게 하며 그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심어주기 위해 이 학교의 교육회와 어머니회가 조직하였다.
공화국의 권위있는 해외교포예술단체로 이름떨치고있는 총련 금강산가극단은 애국투쟁에 떨쳐나선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예술의 힘으로 적극 고무할 일념을 안고 지난 시기 일본 각지에서 순회공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왔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금강산가극단의 공연을 직접 보면서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가슴깊이 간직하였으며 동포사회에 넘치는 민족적향취를 온몸으로 느꼈다.
동포들의 마음속에 애국의 넋, 민족의 넋을 새겨주고 큰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는 금강산가극단 성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관람자들에게 커다란 감명을 안겨주었다.
관람자들은 《공연을 통해 조국을 느낄수 있었다.》, 《공연을 보면서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것을 다시금 느꼈다. 참으로 좋은 추억이 되였다.》고 자기들의 감상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