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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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경제의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계획 설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기세와 열의가 앙양되고있다.

철도성 일군들은 올해 화물수송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해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찾아내면서 혁신적이며 동원적인 계획을 설계하고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들을 탐구하고있다.

성에서는 올해에 늘어나는 인민경제의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심을 두고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조직전개하고있다.

철도로동계급의 증산열기가 고조되고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미는 한편 기관차와 객화차수리에 필요한 각종 부속품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

승호콩크리트침목공장, 원산철도차량공장, 라흥철도공장 등에서도 생산과 정비보강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평양철도국에서 렬차머무름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수도의 건설전역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수송보장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개천철도국, 청진철도국, 함흥철도국에서는 구간별, 방향별에 따르는 렬차들을 제때에 편성하여 더 많은 물동들을 실어나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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