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성 고려약생산관리국의 일군들이 년초부터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만장약한 관리국의 일군들은 생산현장에 대한 기술적지도를 활발히 벌리기 위한 작전을 심화시키고있다.

그들은 해당 단위들과의 련계를 보다 강화하면서 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보장을 확고히 앞세우기 위한 조직사업에도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또한 생산과 과학기술을 밀착시키는 사업을 중요한 고리의 하나로 틀어쥐고 강하게 내밀고있다.

관리국의 일군들은 지난 기간 여러 고려약공장에서 생산과정에 제기되였던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종합하여 심도있게 연구, 분석하였다.

그에 기초하여 기술관리, 설비관리를 정상화하고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내밀면서 고려약의 질을 보다 높이기 위한 대책들을 하나하나 세워나가고있다.

관리국에서는 고려약공장들에서 경영관리를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생산을 활성화하도록 하기 위한 방도적인 문제를 놓고 진지한 협의도 진행해나가고있다. 특히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키는데로 모든 사업이 지향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있다.

올해에 계획한 대상건설 등을 실속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작전에도 품을 들이고있다.

평산군영예군인고려약공장을 비롯한 30여개의 생산단위들에 대한 건축공사를 힘있게 벌리고 이미 건설이 완료된 고려약공장들의 생산공정을 높은 수준에서 갖추는 사업, 장수고려약공장개건현대화를 다그치기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무적인 조치들을 적극 강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