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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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쟁탈을 위한 《국민의힘》내부갈등과 대립 갈수록 격화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최근 《당권》쟁탈에 혈안이 된 파벌들사이의 알륵과 모순이 심화되면서 《국민의힘》내부갈등과 대립이 갈수록 격화되고있다.

지난 15일 전 《국회》의원 류승민은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이 《이번 전당대회를 대통령을 공격하고 우리 당을 흠집내는 기회로 사용하지 말라.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당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즉각 제재에 나서겠다.》고 말한데 대해 《대통령을 공격하면 당이 즉각 제재하고 협박한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지금이 일제시대인가, 군사독재시절인가. 대통령은 그렇게도 〈자유〉를 웨쳤는데 어떻게 이 당에서는 〈량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라고는 없는가. 무엇이 대통령에 대한 공격이고 비판인지, 그건 누가 재판하는것인가.》라고 불만을 터놓았다.

이어 《권력에 아부해서 임명된자들이 판단하는것이냐. 〈윤심맞춤 륜리위원회〉를 다시 가동하는것인가, 〈바이든〉으로 들리면 모조리 숙청하고 〈날리면〉으로 들려야 살아남는 당인가.》라고 조소하면서 《민심을 버리고 〈윤심〉에만 아부해서 당을 망친자들은 반드시 심판받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대통령실》과 《윤핵관》(윤석열핵심관계자)으로부터 압박을 받고있는 전 《국회》의원 라경원은 지난 15일 《제2의 <진박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이 과연 국회의원선거를 이기고 윤석열정부를 지킬수 있겠나? 2016년의 악몽이 떠오른다.》라고 하면서 자기를 향해 련일 공세를 퍼붓고있는 장제원을 비롯한 《윤핵관》들을 공격하였다.

친윤석열파에 의해 《당대표》직에서 쫓겨난 전 《당대표》 리준석도 《당대표》선거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벼르고있어 당내부갈등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역시 《전당대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있다. 이대로 가면 당에 치유할수 없는 깊은 상처와 분렬을 남길수 있다.》고 이우성을 쳤다.

이에 대해 언론들은 《김장련대(김기현, 장제원)가 기세를 올리고있지만 안철수의원, 라경원, 류승민 전 의원 등의 득표률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 특히 장제원과 라경원이 벌리고있는 〈친윤〉, 〈반윤〉언쟁은 기가 막히다. 〈친윤〉, 〈진윤〉이 나서서 〈멀윤〉, 〈비윤〉, 〈반윤〉을 몰아세우는 상황을 재현하면 단언컨대 〈국민의힘〉과 그 우에 선 윤석열정부는 파국행렬차에 몸을 싣는 격이 된다.》라고 비난하였다.

전문가들도 《현재의 추이로 보아 친윤석열파가 당지도부를 장악할 가능성이 커지고있다. 그러나 윤석열의 로골적인 당무개입에 반발하고있는 비윤석열파들이 당에서 뛰쳐나가 신당을 창당하는 사태가 벌어질수 있다. 〈국민의힘〉이 2024년 국회의원선거전에 분렬될수도 있다.》라고 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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