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7일

끊임없이 이어지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새해에 들어와 보름 남짓한 기간에 전국각지의 수십개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진행하였다.
삼지연대기념비에 모셔져있는
평양시와 혜산시, 리원군을 비롯한 각지의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백두산에로의 겨울철답사행군을 계속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다.
겨울철답사행군을 통하여 수많은 답사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온넋으로 체득하였다.
답사자들은 백두산밀영과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 무두봉밀영, 무포숙영지, 대홍단혁명전적지 등 혁명의 전구들을 돌아보았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대렬합창경연과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학습도 진행하였다.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부르며 신심드높이 백두산정에 오른 답사자들의 격정의 환호소리가 백두령봉들에 련일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찾아 행군길을 이어가는 각지 답사자들의 대오는 지금 이 시각에도 끝없이 흐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