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해북도에서 황주중등학원 준공식 진행
황주중등학원건설이 완공되였다.
중등학원에는 다기능화된 교실들과 다용도의 체육관, 10여개의 실험실습실, 기숙사를 비롯하여 교육 및 생활조건이 원만히 갖추어져있다.
준공식이 26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에는 박태덕 황해북도당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학원 교직원, 원아들, 건설자들, 황주군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임훈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이 하였다.
연설자는 황주중등학원은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세상에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면서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결정체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학원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로동당시대의 창조물로 일떠세우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는 돌격전을 벌리면서 건설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갔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황주군안의 근로자들이 원아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일떠세울 일념안고 물심량면의 지원으로 완공의 날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학원의 모든 원아들이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여 지덕체를 겸비한 강성조선의 유능한 혁명인재, 기둥감으로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원아들이 건설자들과 근로자들의 따뜻한 축하를 받으며 보금자리로 들어섰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아이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내세워주는 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행복만을 누리는 끝없는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참가자들은 훌륭히 완공된 학원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