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29일

호평받고있는 광학식손접촉형전자칠판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기술교류사에서 개발한 광학식손접촉형전자칠판이 교육부문에서 큰 은을 나타내고있다.
세계적으로 전자칠판은 전자지시봉이나 특수한 펜을 비롯한 보조장치들을 리용하는것과 손접촉수감기술에 기초한것 등 여러가지 형태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광학식손접촉형전자칠판은 투영기뿐아니라 각종 크기의 액정TV와 결합하여 강의를 진행할수 있는 우점을 가지고있다.
투영기를 리용하는 전자칠판에 비해 액정TV를 리용하면 화면의 선명도를 높이고 강의자가 화면을 가리우는 결함을 극복할수 있다.
칠판현시막의 네변에 적외선발사체를 설치하고 아래모서리부분에 카메라를 배치하여 외부환경(해빛, 조명 등)의 간섭에 대하여 안정한 접촉수감을 실현하였으며 특별한 보조도구가 없이 일반지시봉이나 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판서를 진행할수 있다.
지금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기술교류사에서 개발한 광학식손접촉형전자칠판은 대학들은 물론 평양제1중학교, 조선체육대학, 평양강냉이가공공장의 과학기술보급실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 널리 도입되여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