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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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의 교훈을 미국에게 똑똑히 가르치겠다》, 혁명가극창작전투 활발

최근 피바다가극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월미도방위자들의 영웅적위훈을 내용으로 하는 혁명가극을 창작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가고있다.

전쟁물주제의 가극대본을 짧은 기간에 손색없이 완성한 김일성상계관인이며 인민예술가인 채명석동무는 《사람의 일생에서 3일은 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력량상 대비할수도 없는 적들과 맞서 결전의 3일을 가장 값있게 빛내이고 최후를 마친 월미도영웅들의 모습을 후대들에게 생동한 화폭으로 보여주기 위해 우리 창작가, 예술인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이 창작전투를 벌리고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공훈예술가 오승학동무도 《오늘 조성된 정세는 제 2의 월미도용사들을 부르고있습니다. 지금 미국이 핵동력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까지 동원하여 우리를 어째보겠다고 군사적허세를 부리고있는데 아마 60여년전 미제침략군의 5만대군이 우리 인민군해안포병중대에 무참히 얻어맞은 월미도의 교훈을 다시금 새겨주는 의미에서도 가극형상을 더 잘해야겠다는 결심을 가다듬게 됩니다.

원쑤증오로 달아오른 우리 새 세대들은 월미도용사들처럼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칼빈손>호전단을 바다에 통채로 수장시켜버릴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주단역을 맡은 배우들은 연출가들의 지도와 방조속에 행동선을 완성하기 위한 형상작업을 낮과 밤이 따로없이 진행하고있으며 작곡가들도 수십편에 달하는 가극의 노래들을 우리 인민의 미감과 정서에 맞는 명곡들로 훌륭히 창작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만리마의 기상이 나래치는 시대의 벅찬 흐름에 발을 맞추어 혁명가극창작에서도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자는것이 바로 피바다가극단 창작가, 예술인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피바다가극단 창작가, 예술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속에 월미도방위자들의 투쟁위훈을 전하는 혁명가극은 명작으로 훌륭히 완성되여 주체예술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할것이다.

김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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