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련중앙일군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개회사를 록화시청하는 총련중앙일군들의 모임이 7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들,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국장들을 비롯한 총련중앙의 전체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주체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승리와 영광의 대회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주석단에 나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위풍당당하고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일제히 열광적인 박수를 보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시는 개회사의 구절구절을 가슴깊이 새기면서 참가자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영원한 수령들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주체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조선로동당의 성스럽고도 간고한 투쟁의 길을 되새기면서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바친 한덕수동지의 생을 당력사와 더불어 빛나는 고귀한 한생으로 값높이 평가해주시고 총련을 비롯한 해외동포조직들과 모든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끓어넘치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주석단에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을 내세워주시고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을 담아 삼가 올리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의 축하문과 축기를 받아주시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참가자들은 북받치는 격정을 억누르지 못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성장하여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온 우리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이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더욱 찬란할 승리와 발전의 길을 걷게 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였다.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로선과 과업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의도대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어이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를 가다듬었다.
이날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금강보험주식회사,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를 비롯한 중앙단체, 사업체일군들의 시청모임이 일제히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