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6월 6일

남조선기업인들 현 《정부》에 북남경제협력재개와 생존대책수립을 강력히 촉구
지난 2일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 등 북남경제협력사업에 참가해온 기업인들이 현 《정부》에 북남경제협력 재개와 생존대책을 수립할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북남경제협력기업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가 금강산관광중단 8년, 《5.24조치》가동한지 6년째가 되는 해라고 하면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개성공업지구마저 현 당국이 일방적으로 페쇄시켜 현재 북남관계는 일체 중단된 상황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북남경제협력에 뛰여들었던 기업가들은 무분별한 금강산관광중단과 《5.24 조치》로 경제적 몰락과 가정의 해체, 사회적 랭대와 극심한 빈곤에 빠져 걸어다니는 시체가 되였다고 현 당국을 강력히 비난했다.
또한 그들은 어느 한순간도 지난 북남경제협력의 자랑찬 력사를 부정하거나 후회해본적이 없다고 하면서 우리는 지금 당장이라도 북남경제협력의 길에 떨쳐나설 그날을 고대하고있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하면서 현 《정부》는 북남경제협력재개를 시급히 바라는 국민의 간절한 념원과 호소에 귀를 기울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즉시 시행하고 북남경제협력기업의 시급한 생존대책을 수립해야 하며 북남교류와 평화의 상징인 금강산관광을 즉각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