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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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도] 다시마풍작의 기쁨 넘친다

여기는 분계연선지역인 황해남도 강령군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 다시마양식장이다.

하얀 발포수지떼들이 눈뿌리가 아득하게 바라보이는 양식장 여기저기에서 전마선을 탄 양식공들이 다시마를 수확하느라 여념이 없다.

세찬 바다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마선우에서 잽싸게 일손을 다그치고있는 양식공들의 얼굴마다에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 위훈의 창조자가 될 불같은 열의가 한껏 어려있다.

사업소적으로 다시마생산에서 제일 앞장선 양식 4직장 직장장 오세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저기를 보십시요. 지금 우리 직장의 양식공들의 기세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양식장조건이 매우 불리하지만 오늘도 생산경쟁에서 우승할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끝간데없이 펼쳐진 양식장들에 다시마풍작의 기쁨이 넘쳐나고있다.

앞서거니뒤서거니 하는 직장별, 작업반별, 전마선별경쟁속에 어느새 다시마가 전마선들에 무드기 쌓인다. 전마선 한척에 얼마만한 량을 실었는가고 묻는 우리에게 양식공처녀는 이만한 량이면 3t이 훨씬 넘는다고 자랑삼아 말한다.

어느새 다가왔는지 기관선이 다시마를 가득 실은 10여척의 전마선들을 끌고 부두를 향해 떠난다.

바다향기가 물씬 풍겨오는 부두가에서는 5대의 하륙기중기들이 용을 쓰며 다시마들을 련속적으로 자동차들에 실어준다.

더 많은 다시마를 생산하여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 애국충정으로 불타는 이곳 사업소 양식공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뜻깊은 올해에 흐뭇한 다시마풍작이 마련될것이다.

윤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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