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4일

전국에 소문난 소녀태권도선수들
최근 공화국에서 있은 제42차 정일봉상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 소학교부문 녀자태권도경기에서는 평양시 평천구역 천리마거리소학교가 1등을 쟁취하였다.
이곳 학교 학생들의 경기모습을 본 관람자들은 물론 심사측에서도 동작의 정확성과 일치성, 속도와 힘에 있어서 높은 수준이라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비록 학교에 태권도소조가 나온지 몇해밖에 되지 않지만 이곳 일군들과 체육교원들은 학생들을 태권도모국의 아들딸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소조운영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적성체질의 학생들을 선발한 다음 훈련지도를 알심있게 진행해나갔다고 한다.
특히 태권도 매 동작들을 하나하나 원리적으로 배워주고 동작이 익숙된 다음에는 속도와 힘을 넣으며 일치성을 보장하도록 하였으며 국제무대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친 우리 나라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수록한 록화편집물도 보여주면서 학생들의 나이와 심리에 맞게 과학적으로 훈련을 주었다고 한다.
앞으로 학교에서는 태권도소조를 더 잘 운영하여 우승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