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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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건축연구원에서 록색건재인 종이면석고판을 개발, 건재의 국산화 실현

최근 백두산건축연구원 건재연구소의 연구집단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 기술자들과 합심하여 우리의 힘과 기술로 경제적실리가 큰 록색건재인 종이면석고판(국규 15335:2016)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한다.

종이면석고판은 소석고를 기본원료로 하고 여기에 적은 량의 첨가제와 물을 섞어 교반한다음 두층의 보호종이사이에 련속주입, 테두리밀봉, 평면압착, 응결, 절단, 건조공정을 거쳐 만든 일종의 경질건축재료이다.

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첨가제들을 우리의 원료와 자재로 해결하고 록색건재인 종이면석고판을 개발함으로써 건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록색건축, 에네르기절약형건축을 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정책관철에 이바지하였다.

시험생산과 여러 차례에 걸치는 시험도입과정에 생산지표들과 기술적특성, 그 우월성이 확증된 종이면석고판의 경제적실리는 참으로 크다. 이 제품은 량쪽면에 보호종이를 붙인 석고판으로서 건축물의 2중천정이나 사이벽에 리용한다고 한다.

종이면석고판은 완전재생가능한 제품으로서 페기한 후에도 그것을 재생리용할수 있으며 제품생산에 드는 에네르기소비도 적다고 한다.

또한 건축물이 받는 부하를 최대한 감소시켜주는것으로 하여 초고층건물이나 복잡한 구조를 가진 건물의 안전성을 담보한다고 한다.

특히 종이면석고판을 리용하면 내부마감미장을 하지 않아도 되며 보온판, 방음판, 방화판을 쓸 필요가 없다고 한다.

보온성에서 벽돌의 1.3배, 콩크리트에  비하여 1.8배이상이며 습식공법에 비하여 많은 자재와 로력, 시간, 자금을 절약할수 있다고 한다.

오늘도 백두산건축연구원 건재연구소의 연구집단은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당의 뜻대로 마감건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해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

정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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